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8 평창 동계올림픽/논란 (문단 편집) === 알파인 스키장 건설논란 === 유치 확정 후 [[http://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8&aid=0002250843|알파인 스키장 건설이 논란에 휩싸였다]]. 주된 논란은 알파인 스키장을 한국 내 최고의 원시림이라 불리우는 [[가리왕산]]에 건설한다는 것이다. 원래 알파인 스키 자체가 특성상 자연 환경이 좋은 산을 요구하기에 동계올림픽을 유치할 때마다 비판이 끊이지 않는 종목으로, 스키장 건설을 위해 자연보호구역의 대부분을 개발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가리왕산은 1급 멸종위기 동물인 [[수달]]과 [[하늘다람쥐]], [[노루]], [[토끼]], [[삵]], [[오소리]]등의 멸종위기동물들이 상당수 서식하고 있는 산인데, 알파인 스키장 건설을 위해 나무를 약 12만 그루 이상 잘라내야 하는 것은 둘째치더라도, 땅을 깎아내고 다지는 작업에서 가리왕산의 토질의 대부분이 훼손된다는 점이다. 소음에 민감한 [[멧돼지]]나 하늘다람쥐 등은 대부분이 거처를 옮길 것이 분명하다. 올림픽 유치 위원회는 이에 스키장 건설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하늘다람쥐의 인공 둥지를 두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지만, 정작 가장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는 투런 정책 등은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미루고, 가리왕산의 주목 예상 벌목 수를 줄여서 통보하는 등의 논란이 이어지며 국내 환경 보호단체에게 끊임없는 비판을 받고 있다. 2014년 가리왕산의 벌목은 예정대로 진행되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656890.html|이렇게.]] 이땐 아직 토질까지 건드리지는 않아 공사를 중지하면 회복할 수 있겠던 상태였지만, 이때까지 해온 행보로 보아 과연 당측이 건설지를 옮겨줄지는 의문이였다. 2017년 11월 현재는 그냥 예정대로 싹 밀어버린 모양. 강원도청은 환경보호 단체가 환경파괴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투런(2RUN)정책을 제시했지만, 올림픽 유치위원회는 국제 '스키연맹이 올림픽에서의 투런정책 [* 환경보호, 또는 요구 고저차(800미터)부족으로 알파인 스키장 건설이 힘든 경우 트랙의 반의 길이에 해당하는 스키장 두개를 사용하여 점수를 합하는 정책이다.. ]의 적용은 불가능 하다고 알렸다'며 거부했다. 국제스키연맹에서도 투런정책은 올림픽에서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확언했다. [[http://www.yonhapnews.co.kr/sports/2014/10/07/1007000000AKR20141007096700007.HTML|기사]] 이에 대한 동계올림픽 추진 위원회와 강원도청의 입장은 이러하다.[[http://www.provin.gangwon.kr/gw/portal/sub08_12_02?mode=readForm&boardCode=BDCCLL01&articleSeq=93340|#]] 투런정책의 적용 어려움을 설명하는 한체대 교수의 글을 첨부한다. [[http://www.hankookilbo.com/v/66ab822edd464e3f8e15b1296250d80c|#]] 2016년 현재 슬로프와 곤돌라 작업이 마무리되었으며, 테스트 이벤트도 열었고, 국제대회도 열었다고 한다. 참고로 97년에 동계유니버시아드를 열었던 [[무주군]]의 [[덕유산]]도 토양을 작살낸 덕분에 대회가 끝나고 이제 20년이 가까운 시간이 흘렀지만 해당 지역은 황폐화 된 채로 거의 방치 상태에 이르러있고 옮겨심은 나무들은 다 말라죽어있다. 고작 대회 3일 하려고 500년이 넘는 가리왕산의 원시림을 파괴했지만 그 책임은 어느 누구도 질 수 없고, 설령 누가 책임지겠다 나선다해도 절대 복원할 수 없으니 그야말로 [[답이 없다]]. 무주의 예를 들어 스키계에서는 올림픽을 치른 후에도 선수들 훈련을 위해 사용하기를 바라고 있으나, 매년 수억의 유지비가 드는 데다가 좁은 코스 폭과 무지막지한 경사도 때문에 일반인은 사용할 수가 없는 활강 경기장의 특성 때문에 도착 지점 부근 일부를 개조해 프리스타일이나 기타 종목 연습장을 만들면 모를까, 코스 중 대부분을 폐쇄해 나무를 다시 심고 원상 복구 하는 것 말고는 뽀족한 활용 방법이 없는 형편이다. [* 거액을 들여 해당 경기장에 필요한 교통, 전기, 통신 등 시설을 유지하는 것보다는 철거하고 연습할 데가 있는 일본이나 중국 미국 뉴질랜드 외국 스키장으로 전지 훈련을 가는 것이 더 싸고 환경도 좋다.] 2017년 1월 11일, 신림조합은 영동고속도로 IC 인근에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로 "생명의 나무" 조형물을 설치한 후 점등식을 개최했다. 높이 33m에 40만 개의 LED가 달린 국내에서 가장 큰 나무 조형물이다. 2016년 5월부터 8개월간 5억원을 들여 고가수조(高架水槽)를 개조해 세워졌다고 한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1/11/0200000000AKR20170111099900061.HTML|#]] 반대의견에도 불구하고 진짜 나무인 원시림을 벌채한 후, '환경 올림픽'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상징이라며 '''가짜 나무'''를 설치해 놓은 것이다. 해당 조형물에 대한 반응은 국내외 가릴 것 없이 매우 부정적이다.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405070|#]] [youtube(5mWhCV80QlY, width=100%)] 올림픽이 지난 4년 뒤에도 복원 계획 수립이 늦어져, 2022년 여름 큰 호우로 평창 알파인 스키 활강 경기장의 많은 토사가 유실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